![]() 9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멕시코 영화제가 열린다. 가장 땡기는 영화는 나의 꿈 같은 <Seven Days>지만 오늘 본 영화는 <Under The Same Moon>. '엄마 찾아 삼만리'류의 전형적인 구성이지만, 그 속에는 이민자의 고단함과 직접적이진 않지만 미국의 이민정책을 비꼬고 있다. 가장기억에 남는 대사는 '미국은 인디언을 착취해서, 다음은 흑인을, 지금은 멕시코인을 착취해서 살아간다.' 미국이상으로 이주노동자들에게 무자비한 한국의 현실에서 많이 벌어질 일들이다. 사람들의 고단함 이면에는 언제나 나쁜 정책들이 있다. ![]() <5월 s군과 한강 라이딩때 야경> 1. 일주일에 두번씩 한강을 다녀오고 있다. 오늘은 바람이 선선하여 더없이 자전거타기 좋은 날이다. 내일이 휴일이면 서울숲까지 달려보고 싶었을텐데... 이 기분을 금요일로 미룬다. 맥주 한캔따면서 한강이라도 있어 사람들이 좀 덜 미치며 살수있구나...짧은 감상에 젖었다. 2. 다시 기타학원을 수강했다. 지난번처럼 놀러다니지 않고 제대로 배워보기로 다짐한다, 다행히 선생님도 좋고 실장님도 이쁘시다.실장님이 미인이면 연습은 더 열심히 하게 되어있다, 내가 공부를 못한건 중학교 이후 여자선생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 아닐까? 3. 남미여행 프로젝트가 난항을 격고있다. 술집에서 한 약속에 기대한 내가 순진했다. 못가게되면 절교할 생각이다....는 아니고 같이 술 안먹어주는 벌을 줄테다. 남미를 못가게되면 썸머소닉이나 갔다 올 예정. 4. 아! 우공. 병역거부한 우공이, 별로 친하지 않았던 우공이 오늘 법정구속되었다. 서울구치소 1년 6개월. 우공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지만 누구 말처럼 마냥 그럴수 없는 것은 우공은 내가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법정에서 흘렸을 우공의 부모님 눈물을 생각하니 울컥해진다. 그렇게 착한얘한테 이 무슨짓인가! 건강하게 잘 갔다 오길 빈다. 일요일 밤이면 뭐가 그렇게 아쉬운거니? 꼭 걸리고 마는 불면. 그리고 I fall in love too easily . . . 이시간에 자전거타고 담배사러 가는 일은 만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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